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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위협 환경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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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6 12:0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과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학교주변 안전 위해요소 점검을 이번에는 시·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이 합동으로 실시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단속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이다.

교통안전분야는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과속단속 및 보호구역내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유해환경정화분야는 학교정화구역내 유해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및 음란·퇴폐행위 행위, 청소년 보호위반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또한 식품안전분야는 학교내 급식뿐만 아니라 학교내 매점 어린이보호구역내 조리 판매업소, 부정불량식품 제조 판매행위, 옥외광고물분야는 통학로 주변 노후간판 점검 및 음란·퇴폐등 불건전광고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특히 청소년보호 위반행위, 부정·불량식품 제조 판매 행위등에 대해선 경찰청, 민생사법경찰과 공조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또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최근 유행중인 포켓몬 고 게임 등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범시민 교통문화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신학기뿐만 아니라 연중 점검·단속을 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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