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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대를 잇는 융복합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5년 연속 선정, 영광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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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7 13:0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서 세종시와 함께 추진하는 ‘시대를 잇는 융복합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5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주민이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 서비스 등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지역생활권 내 시·군끼리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대를 잇는 융복합 관광플랫폼 구축사업’은 공주시와 세종시가 가지고 있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각 시대별 역사문화자원을 가상현실 구현과 역사 체험장 조성으로 네트워크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사업비 22억5000만원을 투입, 역사체험 IT융복합 소프트웨어 개발, 역사탐방코스 및 체험인프라 정비, 시대별 역사탐방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인접한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2015년 공주~세종 BIS구축사업, 2016년 금강르네상스 조성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김호관 공주시 기획담당관 시정연구단팀 담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에 이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업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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