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총 24개국 60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과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대회가 시작되기 2~5월 중 대회관련시설 5개소와 테러방지 대상시설 10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한다
이와 함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를 하고 소방현장지휘본부(CP) 설치ㆍ운영, 경기장과 내·외부에 119구급차, 소방펌프차를 전진 배치한다.
그리고 대회임원 및 선수단 숙소 주변 기동순찰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