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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주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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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2 12:5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가 이완섭 서산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일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주요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정을 펼쳐온 이 시장의 의지 덕분에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서 간부공무원은 물론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분야와 토목분야 전문가도 참여했다.

우선 이 시장은 동문동 538-51번지 일원에서 건축 중인 서산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았다.

연면적 6만7796㎡ 8개동, 지하2층, 지상23층 규모로 471세대가 입주하게 될 서산동문 꿈에그린 아파트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2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공사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작업 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서산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예천동 217번지 일원에서 대지면적 30만8726㎡의 규모로 조성에 한창인 서산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3월 착공했다.

이 시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관계부서에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의 발생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산시도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지만 근로자들도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건축현장 감독관의 꼼꼼히 현장을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법적안전관리 대상에서부터 취약시설, 법·제도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전 대상에 대한 안전점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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