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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권도協, 겨루기 상임심판원 보수교육 개최

공정한 판정.... 경고 폐지 ‘감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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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2 17:46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충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일 충남체육고등학교 태권도 훈련장에서 2017년 겨루기 상임심판원 보수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도 겨루기 대회에 활동할 상임심판원이 참가하여 새로 변경된 경기규칙을 숙지하고 숙달하여 각종 대회에서 공정한 경기를 이끌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어 노동진 심판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적용하는 경기규칙을 태권도협회도 똑같이 적용한다고 전했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경고제도는 폐지되고 감점은 최대 10점까지 부여하게 되며, 속칭 ‘발 펜싱’이라고 하는 발을 드는 행위에 대하여는 감점을 부여하고 넘어지는 행위도 감점을 받게 된다.

또한, 3회전까지 승부의 결과가 나지 않은 시 1분의 연장전을 시행하여 먼저 득점을 선취한 선수가 승자가 되고, 공정한 판단 제도를 시행하고 져 영상판독제도를 병행하여 운영하게 된다.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은 “이번 2017년 상임심판원 보수 교육을 수료한 심판원은 앞으로 각종 도내대회에 심판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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