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8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대학생 교육기부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교육기부 동아리를 선발, 시상했다.
N.D.T는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을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라별도담’, 하반기에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라는 물리치료 프로그램으로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리 대표 왕성은 학생(4년)은 “지식뿐 아니라 실습역량을 키우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물리치료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N.D.T는 2010년 3월에 결성 이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스페셜올림픽, 충남장애인학생체육대회 등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물리·재활치료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