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공공보건의료 업무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에는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시·도에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각각 설치·운영토록하고 있다.

그러나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원단간의 활발한 교류 및 협력이 필요함에도 이를 매개하는 지원기구가 없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앙의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업무에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경영개선에 대한 지원’과 ‘공공보건의료 지원단간의 교류 협력 지원’등의 규정을 명문화 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다.

오의원은 “지역거점 의료기관 경영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의료기관의 경영을 관리 지원해야한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정부에서도 공공보건의료 기본 계획에 이 내용을 반영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