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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산악사고 부상자 헬기 긴급구조

해빙기 산악사고자 헬기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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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2 19:0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가 산악사고 부상자를 헬기로 긴급 구조하고 있다(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는 날씨가 풀리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찾았다가 아직 녹지 않은 얼음으로 크게 다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번 달 1일 오후 13시 19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계룡산 삼불봉과 관음봉 사이에서 이모(60,남)씨가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상기장소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50미터정도 추락해 공주소방서에 구조요청을 했다.

하산 중이던 이씨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으로 인해 50미터정도 아래로 미끄러져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 및 구급대는 두부출혈 좌측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와 동시에 충남 소방항공구조구급대 헬기를 이용, 대전의 한 종합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오영환 서장은 “해빙기에는 실족 및 낙상의 위험성이 높아 등산장비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안전에 유의해서 2명이상 짝을지어 등산해야한다” 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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