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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본격 생산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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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6 12:26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EM)과 생물활성수(BM)를 영농철을 맞아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유용미생물과 생물활성수는 축사 내 악취를 경감시켜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토양환경을 개선해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줄여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천에 있어 필수적인 친환경농자재이다.

유용미생물과 생물활성수는 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 연중 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공급받을 수 있다.

영농철에는 수요가 많고 유용미생물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2주에 농가당 100L로 제한하고 있으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1주일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나 20L 미만 공급농가는 즉시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균체수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공급받은 후 빠른 시간 내에 물과 희석해 관주 또는 엽면 살포하고 사용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다른 작물보호제와 섞어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단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유용미생물을 다시 사용 할 경우에는 냉장 보관 후 빠른 시일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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