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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硏, 신품종 밤나무 분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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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7 11:20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5∼18일 신품종 밤나무인 ‘한가위’와 ‘대광’ 등 2개 품종 묘목을 보급키로 하고, 15일부터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품종 밤나무 한가위는 수확기가 9월 초순인 조생성 품종으로 밤알은 24g 안팎 대립종이고 수확량이 많으며, 쌍밤과 터진 밤이 적어 깐밤용으로 적합하다.

또 대광은 수확기가 9월 중순인 중생성 품종으로 밤알은 29g 내외의 초 대립종으로, 광택이 우수하며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묘목은 15일부터 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대금을 입금하면, 오는 18일까지 산림자원연구소 내 포지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도내이거나 재배지가 충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가는 1그루 당 5000원이다.

밤나무 분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eumk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신품종 밤나무 증식에 필요한 접수 확보가 어려워 이번에는 총 2800그루만 분양하게 됐다”며 “1인당 최소 10그루에서 최대 100그루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을 경우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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