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단양관내 초·중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육상실력을 겨뤄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별 대표로 참가한 관내 초등학교 16교와 중학교 5교 총 125명(남86명, 여39명)의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종목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한편, 종목별로 우수한 선수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단양군 육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