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충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재육성·취업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성심 CORE사업단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엄주천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9일 오후 5시 인문대 교수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 인문대학 공간 활용 협조, 인재양성·취업교육 관련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개발 등 상호 보조를 맞추게 된다.
한편 CORE사업단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대전마케팅공사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턴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을 비롯해 이번 산업인력공단과의 협약으로 인턴 파견 기관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됐으며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인턴십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