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신병력 아들, 돈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아파트에 불 질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2 13:2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어머니와 돈 문제로 다투고서 홧김에 집 안에 불을 붙인 아들 A(45)씨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다르면 A씨는 12일 오전 6시 35분께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라이터로 옷장에 불을 질렀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불은 집 내부 11㎡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곧바로 작동돼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과거 정신병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