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군, 영농철 앞두고 농업정책보험 가입 열기 '후끈'

농업정책보험 농가 부담 줄이고, 보장은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3 15:51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올해부터 보험료 지원이 확대되고 보장내용이 강화된 각종 농업정책보험이 청양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격 영농 철을 맞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농업정책보험 가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기계 운행 및 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은 올해부터 지방비가 추가 지원돼 자부담 비율이 50%에서 20%로 대폭 경감됐다. 또 보험료가 지원되는 대인배상 보장항목을 단순화하고 자동차 사고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농기계상해특약도 신설됐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시설물 피해 등을 보장하는데 청양군은 올해부터 군비 지원을 확대해 자부담 비율을 20%에서 10%로 낮췄다.

또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국비 및 지방비로 보험료의 75%를 지원하고 올해부터 가입 상한 연령이 종전 84세에서 87세로 상향됐다.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농협 및 NH농협손해보험(1544-8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