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수리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 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오는 16일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한다.
또 농기계의 운전미숙과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함께 2만원 미만의 부품과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