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유성구청에서 지원하는 친환경급식비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른유성:찬' 친환경 식재료 및 로컬푸드 등 농산물 꾸러미 품목으로 식단을 만들었다.
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로부터 계약재배 되는 친환경급식 꾸러미 품목을 전달받아 대상별(만1∼2세, 만3∼5세) 식단에 적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식재료 보관 및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배송 일자에 맞춘 A세트, B세트 식단으로 구분해 제공하고 있다.
320여 가지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먹을거리에 붙여지는 유성구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인 '바른유성:찬'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먹거리인 로컬푸드로 구성된 친환경급식 꾸러미 품목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하므로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