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비후보는“지역 자원과 자산을 활용한 특화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괴산의 100년을 준비하는 창의적인 전략으로 장수괴산에 어울리는 장수밥상을 새로운 지역브랜드로 창출해 이를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괴산군은 이미 산막이 옛길, 절임배추, 괴산청결고추 등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자산을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킨 성공적인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앞서 발표한 ‘(가칭)어르신 건강 시범도시 지정’ 역시 ‘장수괴산’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복지 및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는 정책의 하나로 ‘장수괴산’에 어울리는 ‘장수밥상’을 새로운 지역브랜드로 창출해 이를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또 “괴산의 ‘장수밥상’을 말 그대로 장수에 어울리는 청정·신선·건강한 먹거리이자 맛까지 있는 밥상으로 포지셔닝 하고, 이를 농특산물 판매·가공은 물론 먹거리를 통한 관광 및 상권 활성화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나 예비후보는“우선 꾸러미형 장수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주요 관광지·도로변에는 ‘장수먹거리’ 판매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괴산읍을 중심으로 읍면별에 ‘장수밥상’ 먹자골목 및 먹거리 촌을 조성해 인근 청주·충주·증평·음성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장수밥상을 맛보기위해 괴산을 찾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나 예비후보는 “대제산단 조기분양, 첨단산단 조기착공, SOC사업 강력추진,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 종합 개발계획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괴산읍을 포함한 읍면소재지 주차문제 해결이 대단히 시급하다”며 “주차시설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