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실시해 2월 2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등을 통해 경선후보자를 선정했다.
또한 단독으로 신청.접수된 천안시 나, 바선거구는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등을 거쳐 천안시 나선거구에 유창영 후보자를, 천안시 바선거구는 박영희 후보자를 각각 의결했다.
3명의 후보자가 신청.접수한 천안시 마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의결하고 경선후보자를 확정했다.
경선의 방식은 여론조사로 실시하고, 일반국민 300명, 당원 200명을 조사하기로 하였으며, 일반국민 70%, 당원 30%를 반영하도록 했다.
여론조사는 3월 8일, 9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3월 10일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론조사 경선 1위인 김철환 후보자를 천안시 마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로 추천할 것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3월 1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자유한국당 천안시 나, 마, 바 후보자로 각각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