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상헌 금산군의회의장, 서울 가락시장 현지 벤치마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4 16:22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이상헌 금산군의회의장이 지난 10일 금산깻잎연합회원 40명과 함께 현지 시장 벤치마킹 및 경매사와의 간담회를 갖기 위해 서울 가락시장을 찾았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은 일일 평균 거래물량이 약 8200t 으로 하루에 약 13만여 명이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이날 이상헌 의장과 금산깻잎연합회원들은 가락시장을 둘러본 후 현지 경매담당자들을 만나 최근 농수산물의 가격 동향과 경매의 진행 흐름 전반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이후 질의와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상헌 의장은 “국내외적 어려운 시국으로 인해 국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시장이 침체되어 깻잎뿐만 아니라 모든 농축산물이 큰 위기에 직면에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집행부와 군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매 담당자들은 “작년대비 올해의 깻잎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아쉽다”는 말과 함께 “농민의 입장에 서서 최대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산깻잎연합회 곽병덕 회장과 회원들은 “깻잎농가에서도 양보다는 고품질 깻잎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 개발연구에 더욱 힘써 금산깻잎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