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서로(목동네거리-교보빌딩) 일원은 보도블럭 노후화와 가로수 뿌리로 인해 요철이 심각, 보행환경이 위험한 상황이었고 오류 제2경로당의 경우 준공 뒤 28년이 지나 건물 노후와 공간의 협소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행자부를 상대로 꾸준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사업별 지방비 부담을 없애고 필요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선화서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 2억5000만원과 오류 제2경로당 개축 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지역 낙후거리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소홀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함께 잘사는 중구를 위해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