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안전 교육 중점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5 12:56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는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안전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 교육 및 홍보 사업 추진은 도민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 ‘안전하다’는 응답이 2015년 43.5%에서 지난해 44.9%로 안전의식 제고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구체적으로 비상 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사·회의 시작 전 비상구, 대피경로 등 시설 안전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또 안전정보를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및 안전문화 교육장에 키오스크 설치 안전 게임을 운용한다.

안전문화 생활화 순회 교육은 전문 자격을 갖춘 20명 안팎의 안전교육사를 뽑아 실시하고, 도교육청과 협업해 초등학생 대상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집 안전온도 체크하기’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도는 도 교통연수원 및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함께 ‘어르신 운전 차량에 대한 양보 및 배려’ 운동을 펴고, 재난 및 생활 안전 예보도 실시한다.

이밖에 안전사고 예방 콘텐츠를 보급하며, 산업단지 등 특정지역을 선정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선도 사업 등도 펼칠 계획이다.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들로 하여금 안전의식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문화협의회 참여 단체와 협업해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캠페인 등 홍보 사업도 중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