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상은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한 자 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해 사회귀감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 최초 수여 후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대전에 3년 이상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서류 등을 구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오는 24일까지 시 장애인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장애인상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정하게 되며 오는 4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이미자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람을 많이 추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