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5개소방서 화재조사 연구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고, 서에서 발표한‘인화성액체 및 일반가연물에 의한 바닥재 탄화패턴분석’논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소방 관련학과 교수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 평가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주제발표 후 청중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적 식견의 제안 및 토의 내용을 토대로 화재조사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전중부소방서 연구팀은 시장상 수여와 함께 오는 4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