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행궁조성 사업은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물며 한글 창제 등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초정약수의 전국적 홍보와 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120억원이 들어갈 이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57억원이 투자됐고, 올해 필요한 사업비 48억원 가운데 일부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행정자치부에 특별교부금을 요청, 이번에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변 의원은 "세종대왕 행궁 조성사업은 초정약수 홍보와 이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대왕 행궁조성 사업은 올해 지구단위계획, 설계용역 변경 및 토지보상을 시작해 2018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