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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무재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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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0.12 18: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이 하수처리장 등 8개 사업장에 대해 1000일 무재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성숙된 안전문화 정착 및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000일 무재해 운동에 돌입했다.

공단은 1000일 무재해 달성을 위해 △무재해 기록판 설치 △안전사고 예방교육 확대 △안전장구 착용 의무화 △안전 위해·위험시설 개선 △안전 매뉴얼 발간 △안전보건 10대 수칙 준수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세부적으로 마련해 실천 중이다.

공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한편 작업전 5분 안전점검, 작업후 5분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있다. 공단은 좀더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정비팀을 안전부서로 지정하고 매월 성과분석 및 현장점검 등 안전경영업무를 총괄토록 하고 있는 상태다.

조찬호 이사장은 “1000일이 도달되는 오는 2012년 6월까지 단 한 건의 재해도 용납하지 않는 안전체제를 유지해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50일 무재해 목표달성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 받은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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