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남주·서경원·엄소영·이종담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6 19:1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왼쪽으로 박남주·서경원·엄소영·이종담 의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 박남주 의원이 16일 제20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가 담헌 홍대용 선생을 선양하고 남긴 유산을 역사문화자원으로써 활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박 의원은 ▲2018년 천안시 과학박람회 개최 ▲ 천안지역 과학고 설립 ▲ 지역 대학과 연계한 홍대용 지속적인 연구‧조사 ▲ 홍대용 생가지를 정비 등을 담헌 홍대용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설명했다.

또 ▲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천문관측소 ‘농수각’ 복원 ▲ 10만원 고액권 발행 대비 홍대용 도안인물 반영 준비 ▲ 담헌학 신설 등을 덧붙였다.

서경원 의원은 “노인이 되면 정신적·육체적 기능 쇠퇴와 인지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주차면의 폭이 좁아 노인들에게는 매우 힘든 게 주차”라며 “71세 이상 또는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실버마크스티커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현재 천안 관내 65~70세 9만4675, 71~80세는 6만7749명, 81세 이상은 1만1355명에 달한다며 이들을 위해 실버스티커와 함께 실버주차면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종담 의원은 천안시 조직개편과 관련해 시민의 실질적인 요구와 눈높이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의회의 의견청취 및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경우 조직개편안을 놓고서 최소한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타 시군도 의회 소관 상임위의 의견을 청취 및 협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의원은 그동안 천안시가 조직개편안을 결정한 후 의원 개개인에게 설명하는 자리만을 가졌지만 향후 해당 상임위를 상대로 충분한 협의 절차를 이행할 것으로 주문했다.

끝으로 엄소영 의원은 “지역 일자리 문제는 단순히 청년취업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화 시대 지방경제시대에 지역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등 도시 성장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천안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할 ‘일자리창출과’에 대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