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급식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기존 상·하반기 1회에서 교육장과 평생교육체육과장 월 1회,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분기별 1회로 확대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예고없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확인, 학교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점검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했다.
김동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 확대 및 수시지도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