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액비살포 지도점검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9 12:1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가 20일부터 액화 거름인 액비 살포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발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논과 밭을 비롯한 농경지 1647필지 1만8360㎡에서 이뤄진다.

시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나 현장 방문을 통해 액비가 기준대로 살포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 액비의 숙성정도를 나타내는 부숙도의 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에 대한 검사도 할 계획이다.

액비의 부숙도 기준을 위반한 가축분뇨 배출시설이나 재활용업체는 과태료 부과, 개선·조치명령을 내리거나 직접 수사 후 검찰로 송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액비 살포 지도·점검을 통해 악취 민원 발생의 최소화와 하천 등의 수질오염 저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액비 살포 업체를 지도점검하고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1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