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3기' 8명 수료

사회 정착 지원사업 통해 캐디 모두 17명 배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9 17:34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17일 북한이탈주민 캐디 3기생 수료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캐디 3기는 지난해 12월 면접을 거쳐 모두 16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종료 뒤 이루진 이론과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최종 8명이 캐디로 뽑혔다.

캐디 3기는 12주의 교육 기간 한국 문화와 기본 예절과 골프 코스·카트·안전수칙 교육 등 골프존카운티만의 캐디교육 프로그램을 거쳤다.

더불어 전문 아나운서의 표준어 스피치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전문가 안전 교육도 모두 이수했다.

북한이탈주민 캐디 3기는 앞으로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안성Q 등 5개 골프장 가운데 희망하는 곳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북한이탈주민 캐디 과정은 2015년 1기생 4명을 배출한 뒤 현재까지 모두 17명이 수료를 마쳤다. 이들은 현재 전국 5개 골프존카운티 사업장에서 정식 캐디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