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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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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19 16:17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19일 시에따르면 시는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시행 첫해인 2013년 폐가전제품 6750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이용이 급증해 지난해 총 3만5161대를 수거하고 1184톤을 재활용했다.

또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로 시민의 배출수수료도 1억9000만원 이상을 절감했다.

시는 폐가전제품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약을 맺어 무상방문 수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PC 세트 등이며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시 수거가 가능하다.

방문 수거예약은 콜센터(1599-0903), 인터넷(http://www.15990903.or.kr)이나 카카오톡(ID: 폐가전무상방문수거)으로 하면 되며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수거전담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 간다.

송치현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는 시민들의 배출 불편 해소와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폐자원의 재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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