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벚꽃길 10㎞를 따라 걷는 ‘갑천 누리길 걷기대회’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 나눔 바자회 등을 운영한다.
또 오후 5시 20분부터는 난타·댄스·밴드·전통춤·판소리 공연 등 문화공연과 주민 장기자랑이 마련됐으며 오후 9시 불꽃놀이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방문객을 위한 대형 TV,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정림동에 오셔서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