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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13 19: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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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전국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표고버섯과 11.5%를 차지하는 밤 등 임산물 생산의 주산단지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산림청 공모사업 결과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분야는 부여중앙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조원태·부여),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분야는 대자연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정성용·임천), 삼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숙·규암) 등 총 3개법인 영농조합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영농조합법인은 굿뜨래 표고버섯 등 부여군 대표 임산물을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가공뿐만 아니라 임산물을 제품화, 상품화해 판매할 수 있는 저장시설을 비롯 유통시설장비, 전시판매장, 체험학습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연중생산체계를 구축해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품질·친환경 농특산물로 경재력 있는 상품 개발해 굿뜨래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는 한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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