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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기센터, 찾아가는 영농교육으로 풍년농사 준비

21일부터 한 달간 영농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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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0 15:48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229개 마을, 347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소장과 농업인상담소장을 중심으로 6개조로 편성된 강사진이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기 용이한 곳에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볍씨 소독과 벼 키다리병 예방법, 고추·고구마 육묘관리 요령, 마늘 추비시용 등 주로 봄철 영농초기에 꼭 실천해야 할 핵심사항을 비롯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강사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영농사례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강사가 서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농 준비와 농작물 초기 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할 방침”이라며 “이후에는 2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도 추진해 여름철 농작물 중·후기 관리 방법에 대해 중점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제1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을 220개 마을에서 총 158회, 3014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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