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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청소년기자 봉사체험수기] 애국지사 지복영님을 돼새기며

대전 호수돈여고 1 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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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0 12:03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요즘 해가 길어진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아직도 이른 새벽 눈뜨는게 힘들긴하지만 다녀오면 다시 또 뭐든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봉사체험교실에서 현충원 1사1묘역 활동에 참여해 애국지사 지복영님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 준비를하면서 그분에대한 자료를 수집하며 나도 모르게 가슴 한쪽이 뭉클해지는건 왜일까요?

한국의 잔다르크로 일평생을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힘겨운 투쟁을하신분도 계신데 난 이른 새벽 눈뜨는것조차 힘들어 짜증을 내는 내 모습이 오늘은 더 부끄러워졌습니다.

글을 읽어나가며 다시 한번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기고 무엇보다 청소년 봉사활동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을때는 한번 더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더욱 모범이되는 봉사체험교실의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복영애국지사님 참배후 서해수호걷기 대회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천암함.연평해전 용사들님들을 생각하며 추모엽서를 쓸때는 일찍 돌아가신분이 너무 안타까웠고 지금도 많은분들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나라를위해 밤낮 지켜주신다고 생각하니 고마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같이 엽서를 쓰며 웃고있는 내 동생 경원이도 군대를 갈텐데라는 생각으로 조금 슬픈 마음도 들었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전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원 관계로 끝까지 참여못해 아쉬웠지만 오늘 하루도 새로운 마음 가짐을 들게한 봉사체험교실과 국립현충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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