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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농업생산기반정비에 국비 91억원 확보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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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1 13:51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에 투입될 국고보조금 91억 3100만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현재 괴산증평지사에서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13개 지구에 대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1지구 35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개 지구 43억 3100만원, 기계화경작로사업 등 기타 5개 지구에 13억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원남저수지의 여유 수자원을 배분해 지역 간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며,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195억원을 투입했다.

향후 125억원을 추가로 확보, 상시적인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미호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7개 지구에는 43억 31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농업시설물 개량 및 현대화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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