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 동안이뜰 축사신축 건립 반대 집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21 18:5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중동리, 강산리, 산성리, 이평리 등 5개 지역 주민들이 ‘주거환경, 문화생활권, 주민 인권을 보장하라’며 동안이뜰 축사 신축예정에 대한 반대 서명에 나섰다.

21일 보은 장날을 맞아 보은읍 중심가인 중앙사거리에서 축사신축반대 대책위원회 서정민 보은읍 신함 이장, 이월봉 풍취리 이장 등 70여 명의 주민들이 축사신축 반대 현수막, 팻말 등을 준비하고 나와 시가지를 행진하며 반대운동과 서명을 받았다.

이날 제출된 서명서는 “결초보은의 고장 보은의 중심부에 축사가 신축되면 각종 악취와 모기, 파리 등이 들끓어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고통 속에 지내야 하며 전국의 유명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막대한 지장을 줄 것”이라며 축사건립을 결사 반대한다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이날 집회를 가진 축사건립반대 대책위 서정민 이장과 대책위원들은 “보은군에서 내준 동안이뜰 축사신축 허가가 철회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