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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뼘 미술관 '민중민화' 전시

삼거리 갤러리, 김경희 개인전 30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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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1 18:5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민중민화’전시를 개최한다.

민화를 통해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 미의식을 고취일환으로 동남구청 별관 한뼘 미술관(삼거리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운정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도계민화박물관을 운영 중인 운정 김경희 작가는 40여 년간 민화 외길 인생을 걸어오며, 우리 민화의 우수성과 현대 민화의 작품성을 알리고자 매년 다양한 주제의 민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민중민화’전시에서는 일월오봉도, 능행도, 행렬도, 책가도, 풍속도, 까치호랑이, 미인도 등이 그려진 병풍·액자·족자 형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선조들이 더불어 살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 냈던 행복추구의 소망이 담긴 민화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고 해학과 인성, 어질고도 진솔하며 따뜻한 예술세계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뼘 미술관(삼거리 갤러리)은 천안생활문화예술거점공간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전시와 활동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와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대관 신청공고 및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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