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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1 13:12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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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에서는 세월호 특조위 기간 펼쳤던 진상조사의 결과를 경청하고 2부에서는 세월호 유가족 예은아빠 유경근씨와 함께 세월호 진실을 찾아 싸웠던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좌담회를 갖는다.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동안 끈질기게 진상규명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위한 다양한 행동을 해온 서산시민행동은 참사 이후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앞에서 세월호 참사 해결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고 시민들을 만났으며, 수많은 선전전과 집회, 서명운동 등 문제 해결을 염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시민행동 박선의 대표는 “박근혜는 결국 시민의 힘으로 파면됐다. 이제 진실을 가로막는 부패한 권력은 쓰러지고 있고,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또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며 “서산시민행동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6일 세월호 3주기까지 9번의 촛불문화제와 강연회 등을 진행하면서 세월호 참사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에 시민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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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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