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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2 11:24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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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의 경우 인구 고령화와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한방의료 수요가 많으나, 현재 충주지역 13개 읍·면 보건지소 중 7개면에만 한방의가 배치된 상태다.
이에 시 보건소는 한방의가 미 배치된 6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월 1회 의료취약지 마을을 우선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는 어르신 개인별 기초건강상담 후 침ㆍ전침기 시술, 한방산제 처방, 사상체질에 따른 양생법, 중풍예방법 및 한의약 보건교육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치매선별검사, 금연 상담, 기초체력증진을 위한 운동 등도 병행한다.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로 연중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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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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