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식육포장처리업자 교육

위반행위 사전예방으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22 13:24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육 공급을 위해 지난 21일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 교육을 했다.

이날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충주지역 식육포장처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식육 유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의 지속적인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1분기 업체 지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을 통해 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급ㆍ부위 둔갑, 준수사항 미 준수 등 식육포장처리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과 축산물위생관리법 관련 제반사항을 안내했다.

시는 2ㆍ3분기에는 충북도와 합동으로 업체 일제점검을 할 계획이며, 위반업체 적발 시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4분기에는 위반업체를 대상으로 대전지방식약청과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육 공급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육 처리업자의 안전 식육 공급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