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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공동주택 시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충주시-공동주택 시공사 지역건설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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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2 11:2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지역 공동주택 시공사가 지역건설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21일 충주시는 호암택지 개발지구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공동주택 시공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동주택 시공사는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시공에 충주지역 건설업체를 참여시키고 건설 생산자재, 장비, 인력도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미술장식품 설치 시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을 활용하고 아파트 소유권보존등기 업무에도 지역 법무사를 적극 이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주시는 시공사에 지역 건설업체 및 건설 생산자재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건축디자인과 정소용 공동주택관리팀장은 “이번 공동주택 업무협약으로 지역 업체가 건설사업에 많이 참여하게 돼 침체된 지역건설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8개 단지 총 5780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되는 호암택지 개발지구에는 이번에 4개 단지 3487세대 우선 공사에 들어갈 계획으로 건설공사비가 4956억원에 달해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30%에 이를 경우 1490억원 정도가 지역업체에 혜택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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