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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0초 UCC 공모전 입상작 선정… 충주 홍보 한 몫 기대

‘충주 별별(別別)이야기’ 톡톡 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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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2 13:2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최우수.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총 상금 300만원을 내건 UCC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작을 충주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

충주에서의 즐겁고 유쾌한 기억과 감성을 담은 재미있는 ‘충주 별별(別別)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7건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내부심사를 통해 31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최근 관련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상의 영광은 강민서·정주원씨가 출품한 '엄마 아빠 충주와(충주송)'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흥나게 놀 수 있는 충주를 코믹한 춤과 노래로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완성도 높은 영상과 재기발랄한 구성이 돋보인 김남훈씨의 ‘매력 Good 충주’, 조가람씨의 ‘Sing in 충주’가 선정됐다.

이밖에 ‘4타임랩스로 본 충주’를 소개한 유지웅씨, ‘충주 토박이 사과의 충주여행’을 소개한 김은수씨, 충주의 명소가 된 지현동 벽화골목을 소개한 김주영씨, 실제 2주간 충주를 여행하며 재미있는 영상을 담은 황세영씨 등 10명의 작품도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입선 10명에게는 각 1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충주 홍보영상 제작 시 이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백인욱 홍보담당관은 “30초라는 짧은 시간에 충주를 알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며,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이 충주시 SNS 활성화 및 충주 홍보에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UCC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충주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시리즈로 입상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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