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2015년 찾아가는 설명회’에 참가한 호남지역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충북 중부권의 주요관광지, 체험, 먹거리, 숙박시설을 답사 및 체험을 했다.
22개 여행사 업체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군은 21일 진천군청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다리와 보탑사 2곳을 소개하였으고 22일은 진천덕산양조장 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신운철 문화홍보체육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호남지역 여행관계자 들에게 관내 아름다운 관광장소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중부권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중부권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상품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