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발레단 세종서 갈라 공연… 시민을 위한 봄의 향연

다음달 18일 강수진 예술감독 연출 '해적'·'돈키호테'·'탱고'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22 17:3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창립 기념 기획공연이 이번에는 4월 18일 저녁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봄을 부르는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의 발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 최고의 무용수들이 경쾌한 고전 발레 '해적', 환상발레라고 불리우는 '탈리스만', 클래식 발레 2인무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돈키호테', 남녀 무용수의 정열적인 춤을 맛볼 수 있는 '탱고' 등 세계 유명 레퍼토리 작품의 명장면을 해설과 함께 선사한다.

공연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4월 3일 오전 9시 티켓 예매 사이트 YES24(www.yes24.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석 무료지만 티켓 예매 수수료(1000원)가 부가된다.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무엇보다 음악과 동작의 비중이 높은 장르인 만큼 관람 매너 또한 완성도 높은 공연의 중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월부터 연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설문 조사에서도 늦은 입장과 공연 중 출입, 사진촬영, 소음 등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앞으로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공연관람 중 에티켓을 지키는 캠페인을 강조할 것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