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물 부족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물의 날 행사 일환으로 도교육청 직원 50여명은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수영교까지 약 3km구간을 걸으며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하는 등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 증진을 위해 유엔(UN)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