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격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성실하게 봉사에 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오는 2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분야는 칼국수축제 행사운영지원과 교통·주차안내, 안전, 환경분야, 행사장 안내 등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70명씩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축제에서는 대전이 칼국수의 도시가 된 배경 등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중구지역의 특색있는 15개 칼국수 맛집에서 조리하는 칼국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웰빙칼국수 경연대회, 엄마 손맛 칼국수 경연대회, 통밀놀이터, 칼국수 골든벨, 칼국수 빨리먹기 대회, 밀가루 풍선 터트리기, 그 시절 그쇼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성공적인 축제 뒤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이 있었다”며 “대전의 대표 음식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칼국수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뜻있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