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수강생과 강사의 쌍방향 강의’를 주제로 평생교육 전문가의 마음가짐, 강의 진행과 전개방법, 수강생과의 공감 방법 등 직무능력 향상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이 소외됨이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 방법 등 역사와 문화 속 차별사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허태정 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강사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강사들의 역량과 네트워크가 유성구 평생학습 인프라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