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둘째, 넷째 수요일 월 2회 3시간씩 대학교수 등 각계 저명인사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 9개월간의 학사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류한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교양도 쌓고 서로간의 교류로 우의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개교한 단양노인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19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질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령화 사회의 성공적인 노인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