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남현동주민자치위원장은 남현동 예비군 동대를 방문하여 70여 명의 예비군들에게 햄버거와 생수 등 간식을 전달하고 "국내외적으로 안보상황이 불안한 상황에서 남현동을 지켜주는 여러분이 있기에 주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면서 "훈련 기간 중 다치는 일 없이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용두동 윤봉규 위원장도 용두동 훈련장을 찾아 170여명 분 빵과 우유, 생수 등을 전달하고 "향토방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기가 진작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산동 이병철 위원장은 화산동 예비군동대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북한의 핵도발로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 받는 현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읍면동 예비군동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향방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전후반기에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