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수, 곽봉수, 김영일, 박영재 등 4명의 직원은 60여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현장체험에 참여했다.
농촌현장체험을 마친 직원들은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농산물 생산에 대한 우리 농업인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농협 근무에 있어 농심을 바탕으로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명재 지부장은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 현장체험으로 3박4일 농박을 하면서 일손돕기, 농업인과의 대화, 농산물 홍보, 판매, 농자재 배달, 브로커리 순치기 등을 통해 농협직원으로서 농민의 실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농협 신규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기 전 우리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